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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역사적 배경

영화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Kingsman: The Secret Service)'는 2012년에 출판된 스파이 소설 'The Secret Service'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 '킹스맨'의 배경은 영국 왕실과 특수정보부(MI6)의 비밀 요원단인 'Kingsman'의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Kingsman은 영국의 실제 비밀 요원단 중 하나로, 조지 6세(French George VI)가 설립한 비밀 기관을 토대로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들은 주로 스파이나 안보 관련 수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영화 속 Kingsman의 요원들과 같이 고품격 의상을 입고 경건하게 임무를 집행한다. 하지만 영화 속 Kingsman은 상기된 실제 Kingsman과는 다르게, 훨씬 더 고급스럽고 선명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들은 '비밀 요원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최고의 거래 상대들과 협력해 사회적, 경제적 위협을 제거하는 등 국가의 안보 수호 역할을 담당하는 비밀 기관으로 설정되어있다. 따라서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의 배경은 영국 왕실과 비밀정보부의 비밀요원단 Kingsman에 기초하여 만들어졌으며, 영화의 구성과 소재 인용부분에서는 작품적‧실용적인 경제적인 스파이물을 어우르고 있다.

2.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줄거리

영국에 소재한 왕실의 비밀 요원단인 '킹스맨(Kingsman)'은 엘리트들만 들어오는 일종의 초청 프로그램으로 진입을 위해서는 굉장한 능력과 실력이 요구된다. 이들 비밀 요원들은 지상 최대의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비밀 훈련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신규 에이전트 이그지(타론 에저튼 분)를 주인공으로 하여 이그지가 킹스맨으로 들어오게 되는 과정과, 사람과의 전투, 총기 사격, 폭발물의 사용 등 무엇이든 사용할 수 있는 능력과 비밀 요원으로서의 자질을 증명하는 과정을 그리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그지는 평범한 영국 소년으로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가난한 가정의 아이라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다. 그렇지만 이그지는 총기 사격이나 전투 기술, 정보 수집 등 정말로 꼭 필요한 실력들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이그지는 이사장 아저씨와 함께 재물을 얻기 위해 헝그리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게임에서 이그지가 경험하는 상황들로 인해, 그는 평범한 대학생으로서의 삶을 버리고, 비밀요원으로서의 삶을 선택한다. 이제 이그지는 킹스맨의 "집"에 입성한 후, 각종 훈련과 시험들을 통해 보다 튼튼한 비밀 요원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이그지는 이전의 에이전트 중 하나인 해리(콜린 퍼스 분)의 도움을 받아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분)의 공작을 알아내게 되는데, 발렌타인은 각국 최고의 비밀 기술들을 사용하여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심을 품고 있었다. 이그지와 해리, 그리고 나의(마이클 케인 분) 등 킹스맨 요원들은 발렌타인을 막기 위해 적들과의 강력한 전투를 벌이며, 무거운 상황에서도 끈질기게 싸웠다. 하지만, 발렌타인은 강력한 기술력으로 이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다가오는 위험은 점점 높아져만 갔다. 작중, 킹스맨의 약점이 발견되면서 이들은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것은 바로 킹스맨의 총사령관 중 한명인 아덴(마크 스트롱 분)이 살해당하는 장면이다. 사실 이 사건은 발렌타인의 손작으로 일으킨 것이며, 이들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해 싸움을 벌인다. 결국 이그지는 발렌타인을 막기 위해 적들과의 투쟁에 나선다. 그는 기존 훈련에서 배웠던 다양한 기술들을 발휘하며, 다른 킹스맨 요원들과 협력해 발렌타인을 막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전투에서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

3.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총평

영화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Kingsman: The Secret Service)'는 전통적인 스파이물에 감각적인 액션을 조화시킨 작품이다. 캐릭터들의 카리스마 때문에 매력적이고, 영화속 다양한 장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사는 지적이면서도 쉽게 알아듣기 쉬워서, 여러 층으로 되어있는 스토리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마지막 전투 장면에서는 극중 죽은 것으로 생각했던 캐릭터의 부활로 인해 어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총을 쏘는 소리나 폭발음 등 울리는 음향효과는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려 좋았다. 전반적으로 지루한 순간도 없이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대중성과 재미를 동시에 챙긴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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