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기사 '소통 전문가’ 김창옥(50)씨가 알츠하이머를 고백하며 강의 대부분을 줄였다고 밝혔다. 김씨는 최근 심각한 기억력 감퇴로 MRI 검사 등을 받았으며, 알츠하이머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알츠하이머란? 그는 “처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렸고, 숫자를 기억하라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가 집 번호가 기억이 안나고, 집이 몇 호인지도 잊어버려서 뇌신경 센터를 가게 됐다”고 했다. 김씨는 “뇌신경외과에 가서 검사했더니 치매 증상이 의심된다고 MRI와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를 찍었다. 결과가 지난주에 나왔는데 알츠하이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한다"라고 했다. 김씨는 검사 결과에 대해 “알츠하이머인 사람은 E3, E4라는 유전자가 있다더라. 이 유전자가 있다고 다 알츠..
우니버스의 이슈 이야기
2023. 11. 28.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