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선균에게 마약을 상습적으로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 A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오는 27일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직 의사 A씨의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후,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규훈 부장판사는 "범죄혐의 소명 정도 및 다툼의 여지, 수사진행 상황, 피의자의 주거, 직업, 가족관계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나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원에 출석한 현직 의사 A씨는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을 건네준 것을 인정하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무답으로 일관하며 자리를 떴다. A씨는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 B씨를 통해 이선균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서울 강남구..
우니버스의 이슈 이야기
2023. 11. 28.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