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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역사적 배경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마블 코믹스에서 만들어진 슈퍼히어로 인물 베놈을 기반으로 한 영화입니다. 베놈은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 마블 코믹스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스파이더맨'과 강력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베놈의 캐릭터는 기존의 스파이더맨과는 다소 다른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놈은 스파이더맨의 적 중 하나로 등장했지만, 이후 별개의 캐릭터로써 독자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베놈은 인간의 몸에 붙은 외계 생물체 '시민드(Symbiote)'가 변신한 괴물입니다. 그리고 베놈의 캐릭터는 그 후에 다양한 버전들로 출현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출현하는 또 다른 캐릭터인 '카니지(Carnage)'는 마블 코믹스에서 1990년대 중반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카니지는 제임스 오스본이라는 캐릭터가 실수로 독극물에 노출된 뒤 생성된 괴물로, 베놈보다 더 강력하고 무법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카니지가 변신한 것은, 어떤 군사 실험실에서 베놈과 마찬가지로 인간과 결합되어 탄생한 특별한 시민드(Symbiote)로써 그 역할을 맡습니다. 이처럼,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스크린에서 베놈과 카니지의 대결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마블 코믹스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스크린에서는 이전 캐릭터들의 역사와는 다른 요소가 가미되어 있지만, 기존의 캐릭터들을 재해석하면서도 그 매력을 그대로 살린 작품으로써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내용 요약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Venom: Let There Be Carnage)'는 2021년 개봉된 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독을 내뿜고 마셔치는 괴물 '베놈'과 새로운 적 '카니지'가 등장합니다. 베놈(에디 브록)과 이별한 사이에 잇는 앤(미셸 윌리암스)은 담당변호사로 일하며 범죄자들의 사건을 처리합니다. 이별 이후 서로 감정적인 마찰이 있기는 하지만, 서로에게 애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국가에서 카니지가 만들어지는 실험을 하고 있는 어느 무대인 조슨(스티븐 그레이엄)이 등장합니다. 카니지는 베놈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몸속에 붙어서 호스트를 지배합니다. 하지만, 카니지는 베놈에 비해 훨씬 난해하고 무법적인 성격의 괴물로, 에디와 베놈은 보이드 돔에서 카니지를 막기 위해 모았습니다. 마찰을 겪으며 굴곡이 있는 인간관계와 베놈과 카니지의 대립, 그리고 범죄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액션적인 전개와 미스테리한 요소가 작품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모리비우스'와 '크레이븐 더 헌터' 같은 다른 마블 캐릭터들의 스핀오프 출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작에서 보았던 베놈의 캐릭터를 깊게 파헤쳐보여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디와 베놈, 앤, 카니지, 이외의 캐릭터도 매력적인 면을 보여주며 프랜차이즈의 이재성을 높여줍니다. 영화는 마지막까지 스릴과 액션, 재미를 유지하면서 괴물들의 자아성장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하지만, 작품 전반에 걸쳐 나오는 블랙코믹한 유머와 지나치게 발칙한 대사는 일부 관객에게는 불연속적으로 다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작으로 부터의 너무나도 자유로운 영화 분위기는 일부 관객에게 독특하지 않고 지루할 수 있습니다. 총괄적으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그동안 어느 슈퍼히어로의 출연이 아닌 독자적인 매력을 가진 작품으로, 팬들과 더 넓은 관객층들에게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소감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보다 재미있고 스릴있는 스토리와 매우 인상적인 시각 효과를 가진 작품으로, 무리한 관객의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에디 브록과 베놈의 관계는 이전 시리즈처럼 흥미롭게 그려졌으며,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 카니지는 파괴적이고 강력한 대사와 압도적인 힘으로 매우 강력한 빌런으로 묘사되어있습니다. 액션 장면도 매우 흥미롭고 괴물끼리의 대립감이 관람객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주인공에 이별한 앤은 변호사로 일하면서 카니지와 맞서며 큰 인상을 남기며, 광기어린 법정 싸움은 언제나 시선을 끄는 장면입니다. 또한, 캐릭터 들의 내면에 담긴 슬픔과 내면의 갈등이 좋은 감동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인물 관계와 액션 장면, 스토리 전개가 지나치게 빠르고 무리한 면이 있어 보는 동안 조금 무거웠습니다. 또한, 모든 괴물과 인간이 함께 출현하면서 전체적으로 작품이 지나치게 혼란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총평하자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이전 작품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만족할만한 소재와 인물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괴물끼리 대립하는 이야기를 보는 재미와 액션, 인물관계의 변화를 통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이야기를 보여주며, 다양한 장면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흥미를 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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